2017. 11. 17. 06:33

초파리 생기는 이유 & 초파리 퇴치법


< 초파리 >


초파리의 몸에 난 털과 발은 음식에 세균을 묻히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초파리를 방치할 경우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될 위험성이 존재하게 됩니다


오늘은 초파리 생기는 이유와 함께 초파리 퇴치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초파리 생기는 이유 >


- 과일 -


여름철 극성을 부리는 초파리는 과일 속 당분을 빨아먹고 그 곳에서 번식을 하게 됩니다


암컷은 한번에 100여개씩 총 5~6회 정도 알을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엄청납니다


1km 밖에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유입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배수구 -


초파리는 과일의 산도가 높아지면서 나는 달콤하고 시큼한 향에 이끌립니다


때문에 초파리는 음식물 쓰레기 및 배수구의 음식물 찌꺼기 등에도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초파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초파리 퇴치법 >


- 퇴치제 -


커피 찌꺼기, 계피, 마늘, 허브 등을 이용하면 초파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나 일반 쓰레기 사이사이에 커피 찌꺼기를 뿌려주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초파리가 생기지 않게 됩니다


이 밖에도 초파리는 계피, 마늘, 허브 등의 향을 싫어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초파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이들을 놓아 두는 것도 초파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쌀뜨물 -


초파리는 당도가 높은 과일·야채 꼭지나 줄기 등에 알을 산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과일과 야채는 보관 단계부터 깨끗이 씻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쌀뜨물에 함유되어 있는 녹말 성분이 과일향을 덮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과일을 쌀뜨물에 담가 두면 초파리가 몰리는 것도 예방됩니다


쌀뜨물을 싱크대 배수구 및 음식물 쓰레기통, 주방 곳곳에 뿌려놓으면 됩니다



- 온수 -


초파리는 주로 싱크대 배수구나 화장실의 하수구를 통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수구나 하수구에 뜨거운 물을 일주일에 두 세번 정도 정기적으로 붓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내벽에 붙어 있는 알과 유충들이 함께 휩쓸려나가게 됩니다



- 알코올 -


알과 유충을 없애기 위해서 알코올을 활용할 경우 효과가 뛰어납니다


분무기에 물과 소주를 섞어 음식물 쓰레기통 주변에 뿌리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초파리가 꼬이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알코올 대신 은행잎과 물을 믹서에 간 뒤 체에 거른 물을 사용하는 것도 유효합니다



< 초파리 트랩 >


- 트랩 -


초파리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트랩을 만들어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빈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 과일 껍질, 설탕, 맥주 등 단내 나는 음식을 넣어줍니다


그 위에 랩을 씌운 후 이쑤시개로 랩 중앙부에 구멍을 5~6개 정도 뚫어놓기만 하면 됩니다



- 구멍크기 -


이렇게 하면 단내를 맡은 초파리들이 페트병으로 날아드는 것이 바로 보입니다


공간 지각 능력이 떨어지는 초파리들은 출구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갇히게 되면 이때 한꺼번에 처리해서 끝장을 내도록 합니다


단 구멍을 크게 내거나 가장자리를 뚫으면 초파리가 빠져나가므로 크기를 작게 합니다

지금까지 초파리 생기는 이유와 함께 초파리 퇴치법을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초파리로 인해서 질병이 생길 수 있으니 빠르게 퇴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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