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8. 08:33

축농증 증상 & 축농증 치료방법


< 축농증 >


축농증은 급성 축농증과 만성 축농증으로 구분되어지는 질환입니다


급성 축농증을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발전하므로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은 축농증 증상과 함께 축농증 치료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 축농증 증상 >


- 코감기 -


축농증의 기본적인 증상은 코감기와 비슷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엄연히 말하면 코감기도 일시적인 축농증 증상이라고 부르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콧물 -


부비동에 찬 농증으로 인해서 누렇고 진한 콧물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코를 푼다고 해도 그 때만 잠시 효과가 있을 뿐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콧물이 흐르기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재채기 -


증상이 심할 때는 콧물이 코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목이 자극을 받아 잦은 재채기 또는 기침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때문에 3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기침이 있는 경우 부비동염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 소화불량 -


축농증이 심해지면 후비루에 의해서 콧물이 코 뒤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세균 덩이리인 콧물이 위로 넘어가서 소화불량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만성 축농증 -


급성에 비해 통증과 두통, 발열은 드문 편이지만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진행되면 후각감퇴, 두통 및 집중력 감퇴 등이 동반되는 환자도 많습니다


그와 함께 중이염이나 기관지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관지 천식이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도 합니다



< 축농증 치료방법 >


- 약물 -


원인에 따라 세부적인 치료법은 다르지만 대체로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액이 심할 경우에는 점액을 녹이는 점액용해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위시한 소염제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가 처방됩니다


축농증으로 인해서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진통제로 통증을 다스리게 됩니다



- 만성 축농증 약물 -


광역-페니실리나아제 저항성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인 처방에 속합니다


축농증이 만성화되어 갈수록 점막수축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수분 -


약물이 아니라도 물을 자주 마시게 하여 축농증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건조한 점막이 축축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 축농증 수술 >


- 수술 -


축농증은 꾸준한 약물 복용과 관리로 상당한 호전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약물을 복용하더라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구조적인 문제 -


코뼈가 비뚤어진 것과 같이 구조적인 문제가 심각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 경우 비강을 막는 뼈 부분을 깍아내는 수술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또는 비뚤어진 부분이 원래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수술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 절차 -


축농증 수술을 하려면 엑스레이와 CT 촬영을 한 후 비강 내 구조를 파악해야 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는 병원의 경우 신뢰성에 문제가 가기도 합니다



- 마취 -


증상의 정도에 따라 부분 마취로 빠르게 수술이 끝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부위가 넓을 경우에는 입원하여 전신마취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나이 -


코뼈가 휘어진 경우에는 보통 15세 이후에 시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5세 이전이라고 하더라도 수술이 불가능하지는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뼈의 발육이 완성되지 않았을 때 건드리면 부정적인 영향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코뼈의 성장이 완료되는 15세 이후에 하는 것이 원칙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성공률 -


몸에 별 문제가 없을 경우 수술 회복률은 93%에 이를 정도로 예후가 좋은 질환입니다


하지만 천식이나 알레르기 질환, 흡연, 음주 환자의 경우 80~85%로 저하됩니다



- 재발 -


수술 후 일시적으로 치유되더라도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하는 질환입니다


수술로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가 재발해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다수에 속합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어려운 분들은 처음부터 수술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재발이 잦은 분들의 경우 2차, 3차까지 수술을 받는다는 점도 상기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축농증 증상과 함께 축농증 치료방법을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축농증은 일상의 불편함은 물론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질환인 점을 잊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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